DBeaver 사용법 정리(4)

이전 장에 이어서 이번 장에서도 나머지 아이콘에 대한 설명을 이어 가겠다. 

 

이전 장에서 트랜잭션 부분은 아래 이미지와 같다.

이미지처럼 커밋부터 시계 모양까지는 한 세트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선 지금은 세번째 아이콘을 클릭해서 Auto commit이 아닌 Mannual Commit으로 바꾼 상태이다.

모드를 크게 두개로 나눠서 얘길 하자면 

 

1. Auto Commit

    커밋, 롤백 비활성. 자물쇠 모양 활성. 네모 창이 Auto로 셋팅. 

    네모의 Auto를 클릭해도 트랜잭션 내역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아무것도 조회되지 않음.

    한마디로 Auto Commit 일 때에는 Simple해서 설명해야 할게 별로 없다.

 

 

2. Mannual Commit

     커밋, 롤백 활성. 자물쇠 모양 비활성. 네모 창이 기본 None, 트랜잭션이 생길때마다 숫자 증가.

     설명할 게 많아서 하나씩 나눠서 세부 설명을 하겠다.

 

     세번째 아이콘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팝업이 뜬다.    

    우선 상단 쪽 첫번째는 말그대로 Auto Commit 모드, 두번째는 Manual Commit 모드,

    그리고 세번째는 Smart commit mode 이다.  Smart commit mode 는 트랜잭션이 발생하면 Manual Commit 모드가 되고,

    트랜잭션 부분이 끝난 (커밋을 하거나 롤백) 경우에는 Auto Commit 모드가 된다. 

 

    그다음 하단 항목은 DB의 isolation 레벨을 선택하는 것이다. 

    한가지씩 본다면 

   

    Read Uncommitted

레벨 0에 속하는 트랜잭션 수준이다.
트랜잭션에서 처리 중인, 아직 커밋 되지 않은 데이터를 다른 트랜잭션이 읽는 것을 허용하는 것이다.
Dirty Read,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현상 발생한다.

    

    Read Committed

트랜잭션이 커밋 되어 확정된 데이터만 읽는 것을 허용하고 대부분의 DBMS가 기본 모드로 채택 중이다.
Dirty Read를 방지하지만 Non-Repeatable Read, Phantom Read 현상 발생한다.

 

    Repeatable Read

선행 트랜잭션이 읽은 데이터는 트랜잭션이 종료될 때까지 후행 트랜잭션이 갱신하거나 삭제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같은 데이터를 두 번 쿼리 했을 때 일관성 있는 결과를 리턴한다. (삽입은 가능함)
Phantom Read 현상 발생한다.

 

    Serializable

선행 트랜잭션이 읽은 데이터를 후행 트랜잭션이 갱신하거나 삭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중간에 새로운 레코드를 삽입하는 것도 막아준다.
완벽한 읽기 일관성 모드를 제공하며 테이블 레벨 Lock 사용, 트랜잭션이 완료할 때까지 유지한다.

 

 

자물쇠 아이콘은 해당 DB를 read only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다. 

아이콘이 활성화 되었을 때 자물쇠 모양을 잠그면 read only 모드로 사용된다. 

 

그다음의  Auto 나 None 또는 숫자가 표시가 되는 사각형을 클릭을 하거나 옆에 시계 모양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 창이 뜬다. 

아래 체크 박스를 체크하지 않았다면 처음에는 현재 트랜잭션이 걸려있는 쿼리만 조회가 된다. 

'Show all queries' 에 체크를 하면 트랜잭션에 걸려있는 모든 쿼리를 조회한다. (초록색 배경)

'Show previous transactions'를 체크하면 이전에 종료된 트랜잭션 쿼리까지 조회한다. (주황색 배경)

 

마지막으로 시계 모양 아이콘을 알아 보겠다.

옆에 화살표를 클릭하면 아래 모양처럼 팝업이 뜬다.

 

'트랜잭션 로그' 는 위에서 설명된 transaction log 팝업창을 띄운다. 

'Pending transactions' 는 아래 팝업이 뜨는데 상단 부분은 현재 transcation이 걸려있는 스크립트 창 리스트를 보여주고,

해당 건을 클릭하면 하단에 위의 transaction log 와 동일한 내역을 보여준다.

'show all connections' 는 모든 커낵션에 대해서 보여주도록 한다. 

그리고 커밋과 롤백 버튼으로 해당 선택 건에 대해서 처리할 수 있다.

하단 체크 박스는 transaction log 창의 기능과 동일하다.

 

'쿼리 관리자'를 클릭하면 하단에 아래와 같은 창이 떠서 트랜잭션 히스토리를 보여준다. 

 

해당 상의 상단에 필터를 이용하거나 지우기, 새로 고침을 이용해서 관리할 수 있다. 

 

지금까지 트랜잭션과 관련된 아이콘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isolation 부분이 약간 어렵지만 그렇다고 아주 어렵지는 않았다. 

 

다음 장에서는 남은 아이콘에 대해서 설명을 이어가도록 하겠다.